주간 주식, 코인동향 (2021년 10월 셋째 주)

지난주 리뷰

반등 후 잠깐 쉬어가는 중인지, 하락 턴인지 방향성 모색 중인 시장

금요일 미국시장도 나스닥은 하락, 다우는 상승

 

신용잔고, 예탁금, 반대매매

신용잔고와 예탁금은 10월 반대매매 후 다시금 다소 증가

반대매매도 350억 이상 출회 후 안정구간에 진입

 

ADR

과매도권 탈출 후 보합세 유지 중인 시장.. ADR변동폭이 2~3거래일 상당히 완만한(상승, 하락 종목수가 비슷한) 상태

 

VIX (변동성 지수)

미국시장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변모하여 VIX가 15선까지 하락.. 

 

달러인덱스, 환율, 10년물 국채

전일 금리 인상은 당장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발언으로 달러 인덱스와 10년물 국채는 약간 하락..

다만, 인플레이션을 잡을만한 동력이 현재로선 보이지 않기에 원자재 상승이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 금리 인상시기를 앞당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

 

공포지수(Fear & Greed (index)

오랜만에 탐욕구간에 접어들고 있는 중 

 

코인

지난주에 이어 코인시장도 나쁘지 않고.. 마침 코인ETF까지 미국시장에 상장된 상황

 

 

전망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 특히 나스닥 하락에는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에 대한 발언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 대응이 늦은 것으로 생각되는 지금, 금리 인상을 당기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발언이.. 

올해 파월의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발언(단기적일것이다에서..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 변경된 것을 생각해본다면, 금리 인상 시기 역시 바뀔 수 있음도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임

과연 파월의장은 언제쯤 금리인상을 앞당길지 테이퍼링이 11월부터 시작되어 2022년 6월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 테이퍼링이 끝나기전 금리인상도 시작될 것으로 본인은 예상..

금리인상 시기가 2023년에서 2022년 하반기로 앞당겨진게 현재 공감대이니, 2022년 상반기에 시행될 것으로 생각하는게 적절할 것으로 보임.. 3월 혹은 6월로 본다면.. 금리인상시기가 결정되기 전까지 주식시장은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임

막상, 인상되고 나면 별 일 없겠지만..

중국에 유입되는 해외 증시자금이 양호하고, 수출도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헝다등 부동산 중심의 경제 펀더멘털이 불안정한 상황.... 공산당 정부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