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주식, 코인동향 (2022년 1월 셋째 주)

지난주 리뷰

미국시장 하락 영향으로, 우리시장도 유사한 하락을 체감 중

파월 연준의장의 인플레이션 방치 여파에 따른, 금리인상, 대차대조표 축소등으로 최소한 차주 FOMC때까지는 여파가 있을 듯

 

신용잔고, 예탁금, 반대매매

신용잔고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데 반해, 예탁금이 53.8조 수준으로 크게 하락

이는 LG엔솔 청약영향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여지는데, 요즘 주식전망을 보고 있자면 시장에 자금이 모두 돌아오지는 못할 것 같기도 하단 생각..

나 같아도 LG엔솔 청약후 단타자금으로 빼면서.. 당분간 주식은 안하는걸 선택할 듯

 

ADR

과매도권에 거의 근접했으나, 아직 이삼일 거래일은 남았을 듯 싶고... 반등한다고 해도 어떻게 시장이 전개될 지 의문

 

VIX (변동성 지수)

오랜만의 30선 근처 복귀

 

달러인덱스, 환율, 10년물 국채

금리인상에 따라 달러 지수 강세.. 올해 설마 100이 넘어가는 건 아니겠지?

환율도 1200원을 저항선으로 등락을 반복 중.. 

 

공포지수(Fear & Greed index)

미국시장은 어느새 공포구간으로 진입.. 다만, 아직 더 하락할 여지가 남은 모양새라.. 며칠 더 하락 가능성이 있어 보임..

 

코인

코인은 극도의 공포구간에 진입한 터라 이제 바닥권 지지하다가 반등하지 않을까 싶음.. 

얼마나 머물러 있을지.. 

 

전망

개인의 LG엔솔 청약 이후 예탁금 상황, 다음주 FOMC상황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당분간 시장은 만만치 않을수도..

이미 물린 개미들은 뭐 어쩌겠나.. 옴짝달싹 못하고 지켜보는 수 밖에.. 

금리 인상 시기와 규모가 명확하게 정해지면, 시장은 다시금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 되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같은 금융위기, 신용경색 국면이 아니니까요..

물론,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이 촉발된다면 국내시장에 한정된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요..

게임, 엔터, 이차전지 주들은 지난주 괜찮았아서 반등한다면 이 쪽 산업 종목들은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