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디앤씨미디어 (2021.02.16)

2021년 2월 16일 4.1% 1,700원하락

 

에이치엘비 노이즈가 있어서 수급이 안좋은 날이긴 했지만,

하락이 과해보이는 상황

 

어제 오후 웹툰 섹터내 경쟁자인 대원미디어의 뉴스가 있었는데

카카오재팬과 셰르파스튜디오라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해서 픽코마를 통한 컨텐트 공급에 합의

 

아무래도, 디앤씨미디어의 일본 공급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상황

 

 

www.sedaily.com/NewsView/22IJJEOJ53

도라에몽 수입하던 대원미디어, 카카오재팬과 日 웹툰 시장 진출

 

대원미디어(048910)가 카카오재팬과 손잡고 일본 웹툰 시장에 진출한다. 드래곤볼, 도라에몽 등 일본 애니메이션 수입에 주력하던 대원미디어가 역으로 일본에 국내 웹툰을 수출하는 것이다.

15일 대원미디어는 자회사 ‘스토리작’과 카카오재팬이 일본에 합작사(JV)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일본 웹툰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대원미디어의 오리지날 웹툰 IP를 공급하는 것이다.

대원미디어와 카카오재팬의 일본 현지 합작회사 이름은 '셰르파 스튜디오(‘Sherpa studio)’로 정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콘텐츠 수급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웹툰과 웹소설 등의 원천 IP 확보 중요성에 대한 양사간 공감대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설립됐다”며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대원미디어는 전세계적으로 만화 소비량과 웹툰 시장 성장률 모두 가장 높은 국가인 일본 시장 진출에 있어서 새로운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일 거래량 139000주라 갑자기 늘어난 것도 아니고, 신한금투에서의 12,000여주 물량출회 말고는 일부 외국인의 1만주 정도로 하락한 점으로 볼 때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고 지켜봐야 할 시점으로 생각된다

1차적으론 볼린저밴드 하단 38,000원 선을 지지하는지 지켜볼 작정

하락을 멈추고, 상승을 위한 호흡을 가다듬는 중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