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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원 이상 신용대출 원금 분할상환

촤라리 2021. 1. 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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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2021년 업무계획

금융위원회의 2021년 업무계획 중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8천만원 이상의 신용대출은 원리금 균등상환을 시행하겠다는 내용이 포함

원리금 균등상환이 부담이 될 분들은 신용대출을 8천 미만으로 미리 줄여두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제외될 것으로 보이며, 3월에 발표된다고 하니 2분기인 4월부터 시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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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금액을 넘는 고액 신용대출에 원금분할 상환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는 19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1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내놨다.

 

최근 빠르게 증가 중인 신용대출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8일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1분기 중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신용대출 관리 계획도 밝혔다. 여기엔 일정금액 이상 신용대출의 경우 의무적으로 원금을 분할상환하는 방안이 담겼다. 현재 신용대출은 이자만 매월 나눠서 내고 원금은 만기에 일시 상환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영국 등에선 신용대출을 받을 때 원금도 분할상환해야 한다.

◇급증세 신용대출 관리 강화할 것

금융위는 지난 15년간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자 풍선효과로 대출 수요가 신용대출로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올 들어서만 2주만에 신용대출 규모가 2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전체 은행권에 주문한 월별 신용대출 증가액 제한 규모(약 2조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신용대출이 과도하게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규제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금융위는 신용대출 중 마이너스통장대출은 건드리지 않을 방침이다.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꺼내쓰고 쓴 금액에 대해서만 월 이자가 부과되는 형식이라 원금을 갚으면 한도를 정한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신용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방안은 오는 3월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1/01/19/SBQ6J4S5EFBFNCH5QDQWNL34XQ/

 

신용대출도 원금분할상환 의무화된다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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