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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FOMC 예상 (Feat. 블랙록 CEO 래리핑크)

촤라리 2021. 9.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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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FOMC - 매파적 결론일 가능성이 높음

헝다이슈가 잠잠해지는 시점인데 하필 어제 오늘 저녁이 9월 FOMC 회의..

테이퍼링은 이제 관심 밖인데 금리 인상시기가 다시금 긴장을 불러 일으키는 중이고.. 이는 인플레이션 때문

미국 소식을 들어보면, 자영업자들이나 프랜차이즈 가게에 파트 타입 잡도 임금을 높게 줘도 사람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미 지난 6월에 블랙록에서 인플레이션 가능성 과소평가에 대한 코멘트가 있었군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가 인플레이션이 꽤 큰 충격이 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핑크는 현지 시간 2일 도이체방크가 주최한 화상 행사에서 투자자 대부분은 지난 30여 년간 물가 하락만 봐왔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4_202106031148308046

 

블랙록 CEO "인플레이션 가능성 과소평가돼...큰 충격 될 것"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가...

www.ytn.co.kr

이놈들 하락 베팅한건가? 흠..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물가상승 추세를 보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보고 있었던 연준의 시각이 바뀔 가능성이 있음

이에 따라, 금리 인상 점도표가 앞당겨져서 2022년내에 금리인상시기가 앞당겨지는 매파적 결론을 내린다면 시장은 긴장감이 높아지고 헝다와 합쳐져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보임

사실 월가의 가장 큰 관심은 점도표에 쏠리고 있습니다.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과연 위원들이 2022년 기준금리 인상을 점치느냐, 그리고 2024년까지 몇 번이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느냐입니다.

지난 6월 점도표에서는 위원 18명 중 7명이 2022년 기준금리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이번에 3명이 추가로 2022년 진영에 합류할 경우, 중간값이 2022년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동안 Fed는 2023년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해왔는데, 인상 시점이 한 해 빨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기준금리 인상은 Fed 구성원 가운데 12명이 참석하는 FOMC에서 이뤄집니다. Fed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건 아닙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9227696i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기준금리 인상, 2022년으로 빨라질까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기준금리 인상, 2022년으로 빨라질까, 김현석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중장기 흐름

이번에 금리인상 시기를 높인다면, 이로 말미암은 긴장감은.. 

헝다이슈로 촉발된 중국을 금융위기로 몰아 넣겠다는 의도를 표명한 것으로 봐줘야 함..

우연찮게 헝다의 이자 납입기한일 전날 FOMC가 일어난다는게 참.. 우연치고도 기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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