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노후 탐험

슈퍼개미 주식강의 1편 (2020.06.18) 본문

주식공부

슈퍼개미 주식강의 1편 (2020.06.18)

촤라리 2020. 12. 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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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주식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정리할 겸 붙여 넣어 봅니다.

먼저 슈퍼개미님의 유튜브 주식강의 내용

www.youtube.com/watch?v=spRii6kqy_8&list=PL71oSqeLyp-xTV_uc03TIOo9DxZCiXz8o

 

내용요약

 

내용요약은 슈퍼개미님 강의내용 댓글 중 longtail92 님의 요약본을 활용하였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Part 1 Ⅰ. Introduction

● 여는 말 - 주식투자는 이미 많은 밸류에이션을 할 수 있게 결정이 돼 있음 - 그러나 주식을 살 때 밸류에이션을 하지 않고 덥석 사는 것이 문제 - 내가 사고 싶은 주식, 내가 가진 주식에 대해 싸다/비싸다에 대해서 기초부터 고급까지 강의할 예정임 - 여기에 나오는 공식은 제가 어느 정도 변형해서 새롭게 만든 공식임 - 저의 공식 말고도 수없이 많은 공식이 있지만, 제가 만든 공식을 이용해서 적용해 보고 이후 고급 과정을 나가도록 하겠음

● 주식투자를 하게 된 계기 - 흙수저 출신에 대한 콤플렉스 - 초4 때 가난의 무서움을 깨닫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게 됨 - 대학원을 마치고 시작한 IT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이후 삼성에 부장으로 스카우트 됨 - 그러나 30대 초반에 삼성을 다녀도 돈이 크게 모이지 않았음 (그냥 직장인이었음) - 경제적 자유, 시간적 자유가 없는 삶, 남이 시키면 해야 하는 삶을 살았음 - 어느 날 ‘나를 위해서 살아야겠다’, ‘돈을 내가 벌어야겠다’, ‘회사에 돈을 벌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돈을 벌어야겠다’라고 느껴서 회사를 관둠 - 물론 그 전부터 주식투자를 했었음 - 밸류에이션을 하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대학원 때부터 열심히 외국인 따라 하기나 상한가 따라잡기 매매를 했음 - 대학원 때 파이낸스 수업을 통해 주식투자를 접하고 대우증권 대회에서 2 or 3등을 해서 장학금을 받게 됨 (대우증권에 들어가는 특권을 받게 되었지만 대우증권에 들어가지는 않았음) - 회사 다니면서 캐시 플로우를 일으키며 끊임없이 돈을 벌면서, ‘과연 어떻게 하면 주식투자를 여유 있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하게 된 계기가 됨 - 그때 처음으로 워렌 버핏이라는 가치투자자를 알게 돼서, 가치투자를 접하고 열심히 독학 - 가치투자를 하면서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하고 이 기업이 싸다/비싸다를 알게 되면서 주식투자의 눈을 뜨게 됨 - 이후 승승장구해서 7,000만원 전세자금을 갖고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하루 4~5시간씩 공부하며 주식투자를 시작 - 7,000만원이 3억이 되고, 3억이 다시 10억이 되고, 10억이 20억으로, 20억이 100억으로 성장 - 물론 대세 상승 시대에 운이 좋았던 투자자였음 - 그러나 지금 대세 상승 초입에 있다고 생각돼서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주식 강의를 시작하게 됐음

● 주식 강의를 하게 된 계기 - ‘주식투자에서,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바램 - 저도 처음에는 굉장히 힘들었음 - 그러나 누가 조금만 도움을 준다면 누구나 쉽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음에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강의들이 별로 없다는 안타까운 심정에서 강의를 시작하게 됐음 - 결국 주식투자를 하게 되는 이유는 경제적 자유, 시간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제 강의를 듣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게 되는 단 하나의 이유 - 어렸을 때 제가 느꼈던 것처럼 간절함! - 정말 간절해야 열심히 공부하고, 그 간절함을 통해 우리가 하나씩 하나씩 이뤄갈 수 있다고 생각함 - 이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주식투자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음 - 근데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오늘 하는 강의가 지루할 수도 있음 - 그러나 여러분들이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1강으로 채택을 했음

●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현실

① 우리가 갖는 의문들 - ‘우리나라는 왜 코스피가 박스권에 있지?’, ‘코스닥은 왜 박스권에 있어?’, ‘미국의 다우는 저렇게 많이 올라가는데 우리나라는 왜 안 올라가?’, ‘우리나라의 밸류에이션은 얼마야?’, ‘다우는 밸류에이션이 어떻게 되지?’ - 다우는 밸류에이션이 20이 나옴 - 밸류에이션이 20이라는 것은 전문용어로 멀티플 20배수를 준다는 것임 - 즉, 다우 상장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돈에 곱하기 20을 한 값이 다우 전체의 시총이라는 의미 - 이것이 PER 20임

☑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편집자 주 - 출처 : 매경시사용어사전)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냄 - 예를 들어 A기업의 주가가 6만6000원이고 EPS가 1만2000원이라면 A사의 PER는 5.5가 됨 -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 -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큼

② 또 다른 의문 - ‘우리나라는 PER 10밖에 안 돼?’, ‘우리나라는 왜 디스카운트 돼 있어?’, ‘북한이 문제야, 아니면 또 다른 문제가 있어?’ - 우리나라는 수급이 안 좋다거나 기관이 역할을 못 한다는 얘기들을 많이 함 -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아직도 주식투자 하는 비중이 높지 않음 - 최근에 들어온 동학 개미나 미국의 로빈후더(Robinhooder)처럼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해야 함에도, 우리나라의 주식투자 비중은 거의 30% 미만임 (부동산이 70% 이상) - 부동산에 많이 치중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식투자의 비중이 작게 됨 - 그래서 다우는 1983년부터 시작한 401K부터 해서 연금으로 계속 주식투자를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주식투자의 저변이 확대되지 않았음

☑ 401K (편집자 주 - 출처 : 매경시사용어사전) - 미국정부가 기업연금의 활성화를 위해 '401K'라는 세제 혜택 조항을 세법에 마련해 지원하고 있음 - 확정갹출형 기업연금의 대표적인 사례 - 401K란 미국의 근로자 퇴직소득보장법의 401조 K항에 규정돼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 이 제도 하에서는 근로자 및 기업주는 일정한도 내에서 소득공제와 투자 수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누리면서 연금을 개인 퇴직계좌에 적립하고 은퇴 후에는 낮은 소득세율로 인출할 수 있음 - 401K는 확정급부형 연금이 기업연금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을 때인 지난 80년대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음 - 그 후 확정각출형인 401K는 급성장을 거듭해 90년대에는 확정급부형을 추월, 현재 미국의 대표적 기업연금으로 성장 - 1999년 말 기준 401K의 수신고는 1조7230억 달러에 달함 - 확정각출형의 현재 총 규모는 미국 퇴직연금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반면 도입 역사가 훨씬 오래된 확정급부형은 25.5%에 불과 - 401K는 근로자가 적립한 기금의 운용방법 및 투자대상 선택을 가입자인 근로자가 직접 선택하게 되며 기업주가 출연한 부분은 종업원에게 선택권을 주는 경우와 전액을 자사주로 투자하는 경우로 구분 - 근로자는 자신의 임금에서 매달 6% 이내를 적립해 뮤추얼펀드 등에 투자하고 회사는 퇴직적립금을 쌓지 않는 대신 근로자가 붓는 것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비용으로 내줌 - 조성된 자산은 △뮤추얼펀드 △보험 상품 △주식 △자사주 △채권 △예금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뮤추얼 펀드의 비중이 40% 내외로 가장 높음 - 물론 이 상품들은 주가가 떨어지면 종업원은 임금과 저축을 양면으로 회사에 의존해 위험분산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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